해외여행/Vietnam

베트남 나트랑 여행 | Epi. 01-2 분짜 맛집과 호텔 주변 / 냐항곡하노이, 두리안 먹어보기, 세일링 클럽, 나트랑 야시장, 빈컴 플라자

clarity 2021. 5. 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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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자유여행,

DAY 01-2. 체크인 이후 호텔 주변 맛보기

_냐항곡하노이 - 두리안 도전 - 세일링클럽 -나트랑 야시장 - 빈컴플라자

 

 

첫 날의 저녁은 분짜! 

사실 분짜하면 가장 유명한 곳이 #분짜하노이 일텐데 위생적인 부분은 포기해야한다는 리뷰를 많이 봤던지라 숙소에서 가까우면서 괜찮아 보이는 곳을 찾아 가봤다.

 

 

냐항 곡 하노이 (Nhà Hàng Góc Hà Nội)

 

142 바흐 당 스트리트, 탄 랩 워드, 나트랑 시티, 칸 호아 650000, 베트남


 

다른 분짜 집들과는 다르게 어느 정도 식당 모양을 갖추고 있다. 러시아 사람들도 많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외관은 멋있어 보임.

사실, 나는 분짜를 좋아하지 않는다.

뭔가 식은 뚝배기불고기 먹는 기분,

하노이 여행 때도 분짜를 실패해 본 경험이 있었,,

우선 사이공 비어부터 시킨다.

 

메뉴판을 보고 분짜(BUN CHA HANOI)와 넴란(NEM RAN HANOI)을 시켜보기로 했다. 

그리고, 베트남에 왔으니 새우는 먹어줘야짓! 

새우튀김(FRIED SHRIMP with GARLIC)도 오더 완료

 

분짜부터 나온다.

VND 70,000, 한화로 3천5백원 가량이다. 

음- 육쌈냉면에서 나오는 고기 맛? 그리고 베트남 고추는 정말 독하다.

많이 넣었다가는 장트올 수 있다는 거... 

 

그 다음 넴란

VND 90,000, 한화로 4천5백원 정도

분짜보다 넴란이 훨씬 맛있다.

튀긴만두 맛,

 

갈릭 새우튀김

VND 140,000이니까 7천원 쯤인데 솔직히 이게 제일 맛있었다.

여튼, 분짜보다 다른 메뉴들이 생각보다 맛있었던 집,

사이공 비어랑 함께 먹는 마늘 새우튀김이 취저다.


 

돌아오는 길에 #반미 한 입

케밥과 비슷한데, 파니니 그릴로 눌러준다.

VND 50,000 인데 길거리 음식 치곤 비쌌다.

 


그리고, 나트랑 와서 꼭 해봐야 할 것

생두리안 먹어보기.

마담프엉 옆에 위치한 과일가게 겸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먹었다.

 

1 KG에 VND 70,000을 줬다.

세 사람이 먹을 두리안으로 2.5 KG 두리안 선택하니 비닐장갑을 주고 식당 안으로 안내해주는데 큼직하게 네 덩이를 먹고 나왔다.

 

솔직히 첫 날 나트랑 대성당과 롱선사를 다녀올 생각이었으나 늦어서 볼 수 없다고 택시기사님이 말리길래 그냥 호텔 주변을 배회하기로 함.

리버티 센트럴에서 시내 쪽으로 가는 길에 호텔 내 위치한 발마사지집이 굉장히 많다.

블로그에 보면 한국인이 많이 가는 마사지집 위주로 포스팅이 많은데 싸게 자주 받고자 한다면, 발마사지 정도는 사실 아무데나 들어가도 엇비슷하다. 가격은 훨씬 저렴했던 듯. 한 시간 VND 200,000으로 한화 1만원 정도.

맞은 편 호텔 앞 아기 원숭이,

호텔 직원을 엄마로 안다.

4일 동안 베트남에 묵는 동안 길에서 자주 마주쳐서 정들었다.

 

팔 위에도 올라와 줌,


 

세일링 클럽(sailing club)

 

72-74 Trần Phú, Lộc Thọ, Thành phố Nha Trang, Khánh Hòa 570000, Vietnam


 

그냥 지나가며 들른 곳이라, 사실 메뉴에 대한 내용은 없다.

나트랑 비치 앞에 위치한, 저녁에 가면 조명이 정말 너무 멋있는 곳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이 앞에서 사진만 찍고 나온다.

사실 우리도 그랬던, 허허

밤 분위기도 좋지만,

사실 식사를 하겠다면 낮에 들어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나트랑 마켓

78 Tuệ Tĩnh, Lộc Thọ, Thành phố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Vietnam


 

 

제일 별거 없던,

포스팅 올릴 게 없네...

시간이 없다면 이곳은 생략하는 것을 추천한다. 

 

악어 통구이,

바로 구워서 판매한다. 흐익... 

모든 장소들이 호텔 주변인 한 구역에 밀집해 있다.

빈컴 플라자에 들러 필요한 물품, 트리트먼트, 치약 등과 바닷가용 플립플랍을 하나 사서 숙소에 들어가니 11:00 pm 쯤,

다음 날 투어를 위해 들어가서 숙면을 취했다. 

다음 날 오전은 엠퍼러 크루즈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나트랑 여행의 하이라이트,

Epi 2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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