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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템플스테이 2

경주 여행 | Epi. 02 나홀로 경주, 기림사 템플스테이 Day 2 / 용연폭포와 왕의 길

Epi. 02, 나홀로 경주, 기림사 템플스테이 Day 2 / 용연폭포와 왕의 길, ​ ​ 경북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437-17 (지번: 호암리 417) ​/ ​ 054-744-2292 # 일어나고야 말았다. 새벽 4시에, 템플스테이 왔다고 이날 아주 실행력 오졌다. ​ ​ ​ ​ 호다닥 나오긴 했는데 지은 지 얼마 안 된 새로운 템스 거처에는 아직 가로등이 달리지 않았다. 혼자 새벽예불 드리러 나오기엔 인간적으로 너무 무서운 거 아니냐구여.., iㅡi 이 칠흑같은 어둠, 가는 내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외침, ​ ​ ​ 신성한 경내에서 나는 어처구니 없게도 진짜로 초자연현상을 경험할까 무서웠다. 바람에 흔들리는 내 긴머리에 놀라서 자지러짐, 그리고 야행성인 멧돼지를 만날까봐 무서웠다. 오리엔테이션 ..

국내여행/경상 2021.04.02

경주 여행 | Epi. 01-2 나홀로 경주, 기림사 템플스테이 Day 1 / 기림사를 돌아보며

Epi. 01-2, 나홀로 경주, 기림사 템플스테이 Day 1 / 기림사를 돌아보며, ​ ​ 경북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437-17 (지번: 호암리 417) ​/ 054-744-2292 기림사는 경주시 양북면 함월산에 있는 신라 시대의 고찰로, 불국사 다음 가는 규모다. 해방 전만 하더라도 지역에서는 가장 큰 절로 불국사를 말사로 거느릴 정도였다고 한다. 교통이 불편한 데다 불국사가 대대적으로 개발됨에 따라 사세가 역전되어 현재는 거꾸로 불국사의 말사로 있게 되었다고, 이 절은 신라 초기에 천축국(인도)에서 온 광유성인이 창건했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처음에는 임정사라 불리다가 원효가 도량을 확장하면서 기림사로 개칭했는데 최소한 통일신라 초기인 신문왕 이전부터 있던 고찰로 여겨진다. 오, 통일신라라니..,..

국내여행/경상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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