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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혼자여행 4

경주 여행 | Epi. 04 경주 마지막날 / SKT 알짜투어로 석굴암, 불국사, 첨성대, 대릉원 둘러보기

Epi. 04, 경주 마지막날 / SKT 알짜투어로 석굴암, 불국사, 첨성대, 대릉원 둘러보기, ​ 경주시티투어 성인 17,000원 ​ # 드디어 경주에서의 마지막 날 포스팅, 이제 경주 포스팅은 조금 지겹다... 얼른 올리고 끝내야지..,ㅋ 너무 많이 우렸음, ​ 마지막날 돌아가는 편 KTX는 여유롭게 저녁 8시쯤으로 잡아놨기 때문에 오후까지 경주 주요 유적지들을 돌아보고 싶었다. 석굴암, 불국사는 가는 길이 멀기 때문에 전날 야경투어로 이용했던 업체 "경주시티투어"의 알짜투어를 예약했다. 호스텔 체크아웃을 하면서 짐을 맡겨 두고, 투어 전 막간을 이용해서 가져온 책들을 짬짬히 읽음, ​ ​ # 다양한 투어들이 있었지만, 알짜투어(내돈내산)를 선택한 이유는 돌아가기 전 4시간만에 대표 유적지만 쏙쏙 돌..

국내여행/경상 2021.04.04

경주 여행 | Epi. 02 나홀로 경주, 기림사 템플스테이 Day 2 / 용연폭포와 왕의 길

Epi. 02, 나홀로 경주, 기림사 템플스테이 Day 2 / 용연폭포와 왕의 길, ​ ​ 경북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437-17 (지번: 호암리 417) ​/ ​ 054-744-2292 # 일어나고야 말았다. 새벽 4시에, 템플스테이 왔다고 이날 아주 실행력 오졌다. ​ ​ ​ ​ 호다닥 나오긴 했는데 지은 지 얼마 안 된 새로운 템스 거처에는 아직 가로등이 달리지 않았다. 혼자 새벽예불 드리러 나오기엔 인간적으로 너무 무서운 거 아니냐구여.., iㅡi 이 칠흑같은 어둠, 가는 내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외침, ​ ​ ​ 신성한 경내에서 나는 어처구니 없게도 진짜로 초자연현상을 경험할까 무서웠다. 바람에 흔들리는 내 긴머리에 놀라서 자지러짐, 그리고 야행성인 멧돼지를 만날까봐 무서웠다. 오리엔테이션 ..

국내여행/경상 2021.04.02

경주 여행 | Epi. 01-2 나홀로 경주, 기림사 템플스테이 Day 1 / 기림사를 돌아보며

Epi. 01-2, 나홀로 경주, 기림사 템플스테이 Day 1 / 기림사를 돌아보며, ​ ​ 경북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437-17 (지번: 호암리 417) ​/ 054-744-2292 기림사는 경주시 양북면 함월산에 있는 신라 시대의 고찰로, 불국사 다음 가는 규모다. 해방 전만 하더라도 지역에서는 가장 큰 절로 불국사를 말사로 거느릴 정도였다고 한다. 교통이 불편한 데다 불국사가 대대적으로 개발됨에 따라 사세가 역전되어 현재는 거꾸로 불국사의 말사로 있게 되었다고, 이 절은 신라 초기에 천축국(인도)에서 온 광유성인이 창건했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처음에는 임정사라 불리다가 원효가 도량을 확장하면서 기림사로 개칭했는데 최소한 통일신라 초기인 신문왕 이전부터 있던 고찰로 여겨진다. 오, 통일신라라니..,..

국내여행/경상 2021.04.01

경주 여행 | Epi. 01 나홀로 경주, 기림사 템플스테이 Day 1 / 시작

Epi. 01, 나홀로 경주, 기림사 템플스테이 Day 1 / 시작, ​ ​ 경북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437-17 (지번: 호암리 417) ​/ 054-744-2292 # 나 한국사람 맞니, 남들 다 한번쯤은 다녀온 그 유명한 경주를 여지껏 못가봄, 그래서 올해 여름 휴가는 나홀로 경주로 떠나보기로! 나이가 차서 처음 다녀오는 경주를 그저그런, 뭐 시시하게 다녀오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템플스테이까지.., ​ ​ # 사실 아무런 연고도 없는 경주에 그것도 깊숙히 있는 산사로 돌연 들어가겠다고 하니 주변에서 걱정들이 없잖아 있었다. 마치 세상 등지러 가는 여자인 것 마냥.., OTL 사실 잠깐 다 내려놓고 훌쩍 떠나고 싶었던 것도 있었고, 그렇다. 나는 인(생권)태기 중간쯤에 있다. ​ ​ # 보문단지 ..

국내여행/경상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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