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

파주 가볼만한곳 | 벽초지수목원 / 파주에서 만나는 프랑스_인생샷찍기 좋은 곳,

clarity 2021. 4. 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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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벽초지수목원 / 동서양의 아름다운 정원을 모두 품은 곳,

경기 파주시 광탄면 부흥로 242

(지번: 창만리 166-8)

매일 09:00 - 19:30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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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57.2004


파주에서 가볼만한곳으로 항상 상위랭크가 되어있는 벽초지수목원, 이제서야 처음 다녀왔다.

입장료는 이러하다. 네이버 예매 시 약간은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는듯,

벽초지의 시작은 얕은 물과 몇몇 그루의 나무로부터 시작되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파주시의 자랑거리로 태어나기 위하여 수목원 설립을 결정하고 벽초지 연못을 중심으로 설계 및 공사를 시작하였고, 2005년 벽초지수목원이 개원하였다.

현재는 경기 10대 유망 관광지로서

6개의 각기 다른 테마 공간 속 27개의 아름다운 동서양의 정원들이 매 계절 다른 모습으로 대중을 맞이한다.

반입 금지 품목들이 많다.

그냥 몸만 들어가시면 됩니다. ㅎㅎ

문을 지나서 들어갑니다.

 

제가 지금 파주에 있는 게 맞나요?

여왕의 정원,

조경이 굉장히 예쁘다. 유럽풍 정원,

 

백합인지 나리꽃인지, 이름모를 꽃들로 그림같은 풍경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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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분수도 있고,

 

한참을 감탄하면서 사진찍다가 오후 5시 넘어 도착했음을 깨닫고 마음이 바빠지기 시작,

7시 반에 문을 닫는다. 신화의 공간으로 이동하는 길,

에,,,이거뭐야...,

처음에 여기 보고 너무 예뻐서 기절함,

말리성의 가든,

저 지금 프랑스에 와 있는건가요?

 

여기 정말 어떻게 찍어도 이런 사진이 나온다.

왜 난 여기를 이제서야 알게 됐을까,

 

채플돔,

신화의 공간이라는 이름답게 정말 신화에나 나올법한 풍경이 연출된다.

 

현실은 요지경, 마스크 모자 선글라스 중무장,

석상들이 정말 멋있다. 

 

디오니소스,

 

오아시스 가든,

 

분수도 이렇게 예뻐도 되냐구... 

 

스핀스톤,

 

체스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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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론가든,

 

테라스에 앉아서 잠시 쉴 곳도 있다.

전체적인 정원 조망,

 

프랑스인지 이태리인지 여튼, 그 어디쯤에 와있는 것 같다.

 

아이들을 위한 모험의 공간도 있다.

 

큐피드인가, 귀여워서 한 컷,

 

해질녘쯤 되니 분위기,

 

이제 이곳을 벗어나 감동의 공간으로 가본다.

 

 

다시 입구쪽으로 지나 벽초지 연못으로 가본다.

 

갑자기 분위기 모네,

해가 길어진 덕에 7시쯤에도 이런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뒷모습도 한번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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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많지 않아 조용하고, 날도 시원해서 정말 좋았다.

드레스입고 스냅촬영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부러웠다.

스몰웨딩하면 딱 좋을 것 같은 야외공간,

 

사색의 공간을 지나,

 

자유의 공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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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 돌아다니면 두어시간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다.

마치 해외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이국적인 풍경 덕에 당분간 출국할 수 없어 우울했던 코로나블루도 극뽁,

 

여태까지 다녀봤던 수목원, 정원들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행복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었다(파주에) !

연간회원권 끊고싶다. 다음에 또 가야지, :))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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