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

강화도 카페 | 전등사 죽림다원 / 강화도 전등사 찻집에서 고즈넉하게,

clarity 2021. 4. 14. 22:21
728x90
SMALL

전등사 죽림다원 / 강화도 전등사 다원,

인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지번: 인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635)

매일 09:00-17:30(연중무휴)

/

0507-1311-7791

 


 

강화도 당일치기에서 두번째로 다녀온 카페,

(첫번째 카페로는 ㄷㄹㄷㄹ를 다녀왔는데 포스팅은 포기한다)

점심을 먹고 동막해변을 지나 전등사를 들러보기로 했다.

네비가 이끄는 대로 도착했더니 전등사 남문 주차장, 입구에서 주차비 2천원을 내고 올라가니 전등사 입장료를 내야한다. 성인은 1인당 3천원이다. 중간 지점에 있던 죽림다원에서 차를 한 잔 하기로 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녹음 짙은 전등사 경내에 있는 전통차 전문점이다.

 

입구에서부터 힐링된다.

 

사찰에 있는 찻집은 보통 그냥 지나쳐져 한번도 들어와본 적이 없는데, 이날은 왠지모르게 발길을 이끌었다.

 

아담한 연못과 어울러진 외부,

 

외부에 이렇게 테이블이 있다.

 

다양한 차와 다과, 떡 등을 판매하고 있다.

 

메뉴판을 제대로 못찍었는데, 전통차와 허브차 등을 판매하고 가격은 보통 6천원-7천원 선이다.

 

내부 좌석은 이렇다. 고상하고 아늑한 분위기,

 

아기자기한 다기와 공예품도 판매를 하고 있다.

 

정말로 탐나는 찻잔과 수저받침대들..,

 

오미자차(6천원),

연잎차(5천원),

차도 아이스로 가능하다. 날이 더워서 차게 마시기로,

공간이 아늑하고 좋으니, 맛도 좋다.

 

무명천으로 장식된 천장에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 힐링 제대로다.

불자는 아니지만 가끔 이렇게 절에 와서 좋은 기운을 얻고 간다.

푸른 산과 사찰, 향 냄새, 은은한 불경소리, 오감 만족 공간이다. 이곳의 사소한 디테일까지 다 너무 사랑스럽다.

 

담소를 부르는 공간,

 

"꽃과 나무, 그리고 구름도 쉬어가는 전등사,

여러분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죽림다원에서 잠시 쉬어가심이 어떠실지요?"

 

/지도/

 

 

COUPANG

쿠팡은 로켓배송

www.coupang.com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