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제과 사정동점 / 황리단길 찰보리빵, 경주빵 직접 만드는 집,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47 (지번: 사정동 134) 매일 10:00~21:30 / 0507-1443-0210 호스텔에 짐을 맡겨두고 황리단길을 들렀다. 오후였음에도 불구하고 휴가철 금요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북적북적했던 황리단길, 첫인상은 생각보다 실망스러웠다. 획일화된 인스타감성 가게들과 지역 특색 없는 관광상권 패치.., ? 도로도 포장중이고 정신없어서 더 그렇게 느꼈을수도.., 한옥구조 건물들이 많아서 그런지 경리단,망리단,송리단 등 -리단길보다도 인사동에 가까워 보였다. 아무튼 밥을 먹어야하는데, 혼밥하기가 쉽지가 않았다. 내가 기대했던 한정식들은 2인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하다더라, 쓸데없는 고집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