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

강릉 가볼만한곳 | 하슬라아트월드 / 바다가 보이는 강릉 이색 뮤지엄

clarity 2021. 4. 1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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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강릉 이색 뮤지엄,

강원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1441

(지번: 정동진리 524-19)

미술관: 매일 09:00 - 18:00

조각공원: 매일 09:00 - 19:00

레스토랑: 매일 09:00 - 17:30 (사전예약시)

/

033-644-9411


작년 겨울 강릉 출장 때 업무 이후 혼자 들러봤던 하슬라아트월드,

그냥 서울에 돌아가기 아쉬워서 혼자 갈만한 곳을 찾아왔다.

 

여우인건가? 귀엽다.

사막이라는 시가 생각났다.

 

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도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이렇게 한번 감성글귀 남겨보고 싶었어..,ㅋ

하슬라아트월드는 동해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복합예술공간으로서 뮤지엄호텔, 야외조각공원, 현대미술관, 피노키오박물관, 레스토랑, 바다카페가 있는 자연에 기대어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예술공간이다.

 

반사경 볼록거울로 만든건가?

오션뷰 레스토랑도 있다. 분위기 엄청 좋아보였음,

하슬라아트월드의 "하슬라"는 고구려시대에 불리던 강릉의 옛 지명이라고 한다.

난 무슨 당연 영어일거라 생각했음, 테슬라... 하슬라...

 

이 곳의 다양한 시설들은 조각가 부부인 박신정과 최옥영이 함께 만들고 디자인 한 곳으로서 2003년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고 새로운 작품과 공간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너 우리 보리를 닮았는데, 좀 무셔...,

불쾌한 골짜기,

 

나 이날 혼자 평일 초저녁에 와있어서 정말 아무도 없었는데, 솔직히 좀 무서웠다. 끙,

 

끄응, 애기들 데리고 갈 수 있는건가,

분위기 바꿔서 영화 UP이 생각나는 그림,

고영희,

이런 알 수 없는 추상화들도 있고,

 

아r뜨는 참말로 어렵구만,

 

이렇게 피노키오존도 있고,

 

대부분 목각인형들,

 

명화패러디,

 

요다같은 귀요미들도 있다.

여기가 그로테스크 최고봉,

마리오네뜨존,

 

진심 돌아가는 길 찾느라 한참 애먹었다.

영화를 너무 많이 봤는지, 사탄의인형, 애나벨, 더보이, 코렐라인 다 생각남, ㅎㄷㄷ

 

예쁜데 무셔,

센서가 있어서 인형 앞에 서면 이를 감지하여 인형이 춤추기 시작한다. 팝핀 꽤나 잘추시네여.,

 

밖으로 나왔습니다 드디어,

진정 바다네요,

 

아저씨 조심하세요,

 

아무쪼록 나의 평은, 볼거리는 많지만 조금 creepy했던 것은 나만의 기분?

이날 마지막까지 혼자 안목커피거리와서 뱅쇼까지 한잔 마시고,

혼자놀기의 달인 넘어 고수!

역마살낀 팔자도 나쁘진 않군,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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