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 03, 나홀로 경주, Day 3 / 경주야경투어로 동궁과 월지, 첨성대, 최부자댁, 월정교 둘러보기, 경주시티투어 성인 17,000원 템플스테이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 12시가 퇴실이기 때문에 미리 떠날 채비를 다 하고, 차실에서 나와 똑같이 사찰에서 이틀을 머무신 보살님과 마지막으로 뽕잎차를 한잔 한 후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기림사를 떠났다. # 이전 포스팅들에서도 써왔 듯이 이번 템플스테이는 정말 새로운 추억으로 남았다. 정말 외지의 새로운 곳에서 여지껏 경험해보지 못한 느낌이랄까, 이전에도 혼자서 여행은 많이 다녀봤지만 이곳저곳 쏘다니느라 정신없이 바빴다. 여행을 왔으니 구경을 해야하니까 이번 템플스테이는 정말.., 성찰과 수행의 시간을 처음으로 가져봤다고 해야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