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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펜션 | 유명산장 라벨르 / 앤틱한 분위기가 좋은 가평, 청평 애견동반 스파 펜션 스위트룸,

clarity 2021. 4. 2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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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장 라벨르 / 가평,청평 애견펜션 추천

 

경기 가평군 청평면 솥틀로 152-14

입실 15:00 · 퇴실 11:00

/

0503-5058-2523

 

스파, 2인실, 침대방, 가족실, 반려동물, 바비큐장, 픽업, 와이파이, 계곡


 

코로나 여파가 오래가면서, 집에만 있기에는 답답했던 황금 연휴,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가평으로 바람을 쐬러가기로 했다...만

우리끼리만(+댕댕2) 프라이빗하게 지내다 올 독채 펜션을 급하게 찾으니 이 황금같은 연휴에 빈방이 있을리가!

 

그냥 어쩌다보니 찾아진 곳치고는 너무 만족스러웠던 유명산장 라벨르 후기, 

 

 

예약 및 이용안내

※ 전 객실 애견동반 입실 가능합니다.

 

[애견동반 입실 안내]

- 반려견만 입실 가능하며, 반려묘(고양이)는 입실 불가합니다.

- 객실당 7kg이하 소형견 2마리까지만 입실 가능합니다.

- 반려견 1마리당 추가금액 : 1마리당 10,000원 (*현장결제)

- 반려견 비품은 제공되지 않으니 배변 패드&목줄 등 기타 용품은 직접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 반려견 동반 시 예약완료 후 발송되는 번호로 사전 연락 부탁드립니다.

- 주의 및 안내사항 : 체크인 시 반려견 확인 필수, 산책시 목줄착용필수 및 관리

- 월풀스파에 함께 입욕 절대 불가 (스파 고장의 원인이 되며, 고장 시 견주 책임)

- 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시 견주 책임

- 반려견에 의한 침구류 세탁이 필요한 경우, 세탁 비용이 청구 될 수 있습니다.

[개별 바비큐장]

- 숯+그릴 금액 : 2인기준 20,000원 / 인원 추가시 금액 : 1인당 5,000원 (*현장결제)

- 숯+그릴 제공시간 : 제한 없음 (※늦은 시간이어도 미리 연락주시면 가능)

- 이용시간 : 제한없음

* 실외에 있으나 우천시 사용 가능 * 개인화기 절대 사용금지 (부르스타 등)

[스파]

- 이용 시간 : 오후 6시 ~ 오후 10시 이전까지 사용 가능

- 1박당 1회만 사용 가능

* 입욕제 사용 가능, 객실에 구비되어 있음

* 단, 펜션에서 제공하는 입욕제만 사용가능, 개별 지참한 입욕제는 사용이 불가

[카페]

- 운영 시간 : 오전 9시 ~ 오후 9시

- 카페 음료는 유상 판매

- 판매 품목 : 아메리카노, 카페모카, 파스타, 피자 등

*와인 구매 가능

[매점]

- 운영 시간 : 오전 9시 ~ 오후 9시

- 판매 품목 : 과자, 라면 등

- 이벤트 가능

- 프로포즈 & 생일 이벤트 가능

- 비용 : 150,000원

- 추가옵션사항 : 케익 30,000원 / 꽃다발 50,000원

*모든 비용 현장 결제 *예약 완료 후 발송되는 현장번호로 사전 문의 필수

- 상비약, 기본양념 구비되어 있음

- 와이파이는 펜션 내 카페테리아에서 가능

 


네비 따라갔다가는 유명산 꼭대기까지 올라갔다가 턴 해서 돌아와야함, 운전미숙자는 못내려올수도 있다...!

이곳 아래 차들이 주차되어 있는 주차장을 본다면, 거기에 주차하면 된다.

와 이런 산 중턱에 펜션이...?

진짜 말그대로 산장이었음,

올라가는 계단부터 굉장히 앤틱하다. 유럽 어느 정원에 온 것 같다.


 

 

사람 4명과 강아지 2마리가 묵었던 스위트스파룸,

50평 크기(165m²)에 거실, 방2개(침대룸1, 온돌룸1)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방의 기준인원은 4명, 최대인원은 8명이고 보통의 펜션들과 마찬가지로 기준 인원 초과 시 추가요금이 있음,

스파/월풀, 개별바비큐, 침대, 에어컨, TV, 취사시설, 식탁, 냉장고, 취사도구, 세면도구 등 어메니티가 포함되어 있다.

 

아늑한 침실,

 

소품 하나하나 신경쓴 것이 느껴진다.

 

어메니티도 마련되어 있음,

 

방에 짐을 풀고 나가본다. 세상 신난 댕댕2 탐색 중,

 

우리가 묵었던 스위트룸은 1층에 위치해있는데,

1층은 카페겸 리셉션과 스위트룸만 있기 때문에 독채처럼 한 층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펜스로 구분된 강아지 놀이터도 있다.

 

갈수록 한 덩치해 가는 꽃개,

 

복도를 전세냈습니다...

 

계단 밑에서 튀어나온 얘네 뭐야...

 

밥달라고 삐약삐약 운다... 귀여워서 심장 멎을뻔,

 

얜 또 뭐야...

목줄은 있는데 주인은 어디있는건데, 왜 오지랖 넓게 자꾸 오가는 사람들 붙잡고 애교를 떠는건지,

다 데려올 뻔,

 

마음 추스리고 바베큐 준비,

 

열심히 세팅을 시작해봅니다..

 

밤이오니 더 분위기있다.

 

식후 스파까지, 천국이구나,

집에 돌아가기 싫어요... 힐링 제대로 하고 간다.

요즘 이 가격대의 신식 펜션들이 어떤 수준인지 잘 몰라서 세세한 비교는 어렵지만 시설이나 관리 면에서는 가격 대비 아쉬운 감은 살짝 있다. 

아무래도 거의 7-8년이 다 되가는 펜션이라 연식이... 좋게말하면 앤틱해질 수 밖에..ㅎㅎ

그래도 유럽의 시골자락에 놀러온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좋다. 

 

잔잔한 클래식이 흘러나오는 고즈넉하고 앤틱한 이곳만의 분위기 때문에 힐링하고 돌아가는 기분, 

가을, 겨울에는 또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지는 곳이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또 한번 오고싶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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